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박소진과 드라마 '시그널’의 주인공 이동하가 11월 중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박소진과 이동하, 어떻게 만났나?
박소진과 이동하는 2016년 드라마 '환혼’에서 호흡을 맞춘 것이 처음 만남이었습니다. 당시 박소진은 귀여운 유령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인상을 남겼고, 이동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형사 역할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드라마에서는 서로에게 관심이 없는 캐릭터였지만, 실제로는 친분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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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연인 관계임을 인정했습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드라마 '환혼’을 통해 만나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서로를 존중하고 응원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소진과 이동하, 어떻게 사랑했나?
박소진과 이동하는 연인으로서도 배우로서도 서로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박소진은 드라마 ‘스토브리그’, ‘더 킹: 영원의 군주’, ‘별똥별’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이동하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시그널’, ‘부부의 세계’, ‘닥터로이어’, ‘대행사’ 등에서 열연을 펼쳤습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작품을 보고 의견을 나누기도 하고, 상대방의 연기를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공개적으로 연애를 즐겼습니다. SNS에 서로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리기도 하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데이트 장소로는 영화관이나 카페 등 일반인들이 자주 가는 곳을 선택했습니다. 두 사람은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평범한 커플처럼 소소한 행복을 즐겼습니다.
박소진과 이동하 결혼식 일정
박소진과 이동하는 2023년 11월 중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소속사는 "오랜 만남으로 두터운 신뢰를 쌓아 온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화려한 결혼식보다는 소박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결혼식을 원했습니다.
결혼식 장소와 날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팬들은 이미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큰 반가움과 축복을 보내고 있습니다. 박소진과 이동하는 앞으로도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