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싱글 ‘잠시라도 우리’에서 나얼과 특급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싱글은 고즈넉한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감성 짙은 발라드 곡으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나얼이 작곡과 함께 듀엣으로 참여했습니다.
두 발라드 장인의 환상 호흡
성시경과 나얼은 이번 싱글 ‘잠시라도 우리’를 통해 처음으로 듀엣 호흡을 맞췄습니다.
두 사람은 감미로운 목소리에 애절한 가창력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양산해온 가수들로, 이번 곡에서도 그들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앞서 성시경은 지난해 발표한 나얼의 프로젝트 앨범 ‘발라드 팝 시티’(Ballad Pop City) 수록곡 ‘아픈 나를’을 통해 뮤지션과 프로듀서로 한차례 호흡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가수로서 나얼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감성 발라드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잠시라도 우리’는 고즈넉한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감성 발라드입니다.
곡의 전반적인 느낌이 묻어나는 아련한 분위기를 연출한 신보 이미지에서 성시경과 나얼은 블루지한 무드에 묘하게 닮은 분위기와 실루엣만으로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싱글에는 나얼이 작곡과 함께 듀엣으로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스타 작사가 박주연도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박주연은 조용필, 임창정, 윤종신, 변진섭, 김정민 등 수많은 가수들의 히트곡을 작사한 히트메이커입니다.
성시경은 박주연 작사가와 지난 2003년 발표한 정규 3집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외워두세요’를 함께 만들어내며 환상 호흡을 자랑한 바 있습니다.
이번 싱글에서는 성시경 특유의 깊이 있는 곡 표현력에 박주연 작사가의 시같은 울림이 담긴 가사가 만나 역대급 명품 발라드가 탄생했습니다.
2년 5개월 만에 돌아온 성시경
성시경의 이번 싱글 ‘잠시라도 우리’는 지난 2021년 5월 발표한 정규 8집 앨범 ‘ㅅ(시옷)’ 이후 2년 5개월 만에 내놓는 것으로,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역대급 발라드 곡이 될 전망입니다.
성시경은 공연, 방송, 유튜브 등 다양한 활동을 잠시 뒤로 하고 ‘본캐릭터’인 ‘믿고 듣는 발라더’로 돌아왔습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들려줄 애절한 발라드에 연일 기대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특급 컬래버레이션으로 풍성해진 성시경의 싱글 ‘잠시라도 우리’를 기다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