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공모주에 관심이 있으시나요? 공모주는 새로운 기업이 시장에 진입할 때 주식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판매하는 것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 기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공모주가 좋은 것은 아니며, 기업의 재무상태, 사업 전략, 시장 환경 등을 분석해야 합니다. .
오늘 소개해드릴 공모주는 바로 국내 최초의 CAR-T 개발 전문기업인 큐로셀입니다!
큐로셀이란?
큐로셀은 2015년에 설립된 바이오 벤처 기업으로, CAR-T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CAR-T 치료제란 환자의 자신의 면역세포인 T세포를 채취하여 유전자를 개조하고 다시 환자에게 주입하는 방식으로 암을 치료하는 혁신적인 방법입니다. CAR-T 치료제는 기존의 암 치료법보다 높은 치료 효과와 낮은 부작용을 보여주며, 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큐로셀은 국내에서 CAR-T 치료제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차세대 CD19 CAR-T 치료제 '안발셀(Anbal-cel, 성분명 안발캅타진 오토류셀)'의 상업화와 함께 다발성골수종, T세포림프종, 고형암 등 새로운 파이프라인 개발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큐로셀의 공모주 정보는?
큐로셀은 11월 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모에서 큐로셀은 총 160만 주를 발행하며, 그 중 80만 주를 일반 투자자에게 청약할 계획입니다. 큐로셀의 최종 공모가는 20000원으로,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한 가격입니다. 총 공모 금액은 320억원이며, 이 중 160억원은 기존 주주의 주식 매도로 인한 자금입니다.
큐로셀은 조달 자금으로 안발셀의 상업화와 새로운 파이프라인 개발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큐로셀의 공모주 청약은 11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양일간 진행됩니다. 여러분은 희망하는 주식 수와 가격을 신청하고, 청약률에 따라 배정받을 수 있습니다.
큐로셀의 투자 포인트는?
큐로셀의 가장 큰 투자 포인트는 바로 세계 최초로 개발한 OVISTM 기술입니다. OVISTM 기술은 CAR-T 세포의 기능 저하 원인인 면역관문수용체를 제거하는 기술로, CAR-T 세포의 기능을 강화하고 치료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큐로셀은 이 기술을 바탕으로 안발셀을 개발하였으며, 최근 임상 2상을 완료하고 내년 9월 신약허가 신청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안발셀은 CD19 양성 B세포 암을 치료하는 치료제로, 림프종과 백혈병 등 다양한 암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안발셀은 임상 시험에서 높은 치료 효과와 낮은 부작용을 보여주었으며,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큐로셀은 안발셀 외에도 다른 유전자가 개조된 CAR-T 치료제들을 연구하고 있으며, 다발성골수종, T세포림프종, 고형암 등에 대한 임상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