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빛과 예술을 만나고 싶은 분들에게 특별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반포한강공원과 서래섬에서 제1회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가 열립니다. 이 글에서는 축제의 레이저 아트쇼, 라이트 런, 빛섬 렉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레이저 아트쇼
레이저 아트쇼는 이번 축제의 주목할만한 하이라이트로, 'Be the Light'라는 주제 아래 영감, 희망, 기쁨, 치유, 아름다움을 빛의 형태로 표현합니다. 서래섬 전역에서 선보이는 이 아트쇼는 음악 퍼포먼스와 발광다이오드(LED) 체험공간 등과 연계되어, 관람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라이트 런과 미디어아트의 조화
라이트 런은 빛 티셔츠를 입은 시민들이 라이트 봉을 들고 한강변을 달리는 비주얼 러닝 프로그램으로, 개막일인 10월 6일과 14일에 진행됩니다. 이촌 한강공원부터 잠수교를 지나 반포한강공원까지 이어지는 3.5㎞의 코스에서 진행되는 이 라이트 런은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 자체로 한 편의 미디어아트를 완성합니다.
빛섬 렉처와 걸그룹 뉴진스의 DJ 250
빛섬 렉처는 가상현실(VR)과 확장현실(XR)로 실감형 미디어아트 작품과 기술을 야외에서 소개하는 강연 퍼포먼스입니다. 특히 10월 6일에는 걸그룹 뉴진스의 곡을 작곡한 'DJ 250'이 일렉트로닉 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빛과 음악의 조화를 통해 아름다운 밤을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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