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삼성전자의 최근 주요 소식과 주가 동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개발용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엔비디아와 고대역폭메모리(HBM) HBM3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루 만에 6% 넘게 급등하며 7만전자를 탈환했습니다. 또한, 업계 최대 용량인 고성능 D램 개발에도 성공했습니다.
삼성전자, 엔비디아와 HBM3 공급 계약 체결
HBM은 고속 데이터 전송을 위해 메모리 칩을 수직으로 쌓아서 만든 3차원 메모리입니다.
HBM3는 HBM2보다 전력 소모가 20% 줄고 대역폭이 2배 늘어난 최신 버전입니다. 현재 AI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는 반도체는 데이터를 한 번에 대량으로 처리하는 ‘병렬 처리’ 방식의 그래픽처리장치(GPU)인데, 엔비디아는 글로벌 GPU 시장에서 점유율이 80%가 넘습니다.
엔비디아는 AI칩에 쓰이는 최신 HBM을 그동안 SK하이닉스에게 독점 공급받았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지난 31일 엔비디아의 최종 품질 테스트를 통과하고 HBM3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한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폭등의 원인 HBM3 공급과 반도체 시장 전망
오늘은 인공지능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HBM3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HBM3는 고대역폭 메모리의 4세대로, 인공지능 연산에 필요한 초고속 데이터 전송과 저전력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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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삼성전자는 AI 반도체 시장에서 엔비디아와 손잡고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삼성전자의 주가는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4100원(6.13%) 오른 7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삼성전자 주가 상승에는 공매도 물량이 늘어남에 따라 가격폭등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아래에서 지금까지 쌓인 실시간 삼성전자 공매도 물량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날 상승률은 지난 2021년 1월8일(7.12%)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삼성전자, 업계 최대 용량 DDR5 D램 개발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12나노급 32Gb(기가 비트) DDR5 D램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DDR5는 DDR4보다 데이터 전송 속도가 2배 빠르고 전력 소모가 30% 줄어드는 차세대 D램입니다.
2023 삼성전자 역대급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9와 오디세이 아크 비교분석 및 가격
오늘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3’에서 삼성전자가 선보인 새로운 게이밍 모니터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게임스컴에서 오디세이 네오 G9와 오디세이 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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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이번에 개발한 DDR5 D램을 8개 쌓아서 32GB(기가 바이트) 모듈을 만들 수 있으며, 이를 서버나 PC에 적용하면 더 많은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DDR5 D램의 양산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개발한 DDR5 D램은 업계 최대 용량이며, 고성능 컴퓨팅(HPC), 클라우드, AI, 빅데이터 등의 분야에서 필요한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