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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변이 피롤라 바이러스 위험성 및 pcr자가진단법

by 임토당 2023.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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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코로나19 새 변이 피롤라에 대해 알아보고, 자가검사키트의 정확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피롤라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많은 돌연변이를 가진 새로운 감시종으로, 백신 접종자나 자연감염자의 면역력을 회피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자가검사키트로 이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까요? 자가검사키트의 원리와 신뢰도, 그리고 검사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피롤라 바이러스란 무엇인가?
  • 자가검사키트의 원리와 신뢰도
  • 검사 방법과 주의 사항



피롤라 바이러스란?


코로나19는 지난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며 인류의 공통적인 위협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SARS-CoV-2라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인간의 호흡기 세포에 침입하기 위해 스파이크 단백질이라는 구조물을 사용합니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바이러스의 표면에 있는 돌기 모양의 단백질로, 인간의 세포에 붙어서 감염을 일으킵니다.

하지만 바이러스는 고정된 존재가 아닙니다. 바이러스는 복제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거나 다른 바이러스와 유전자를 교환하면서 돌연변이를 일으킵니다. 돌연변이는 바이러스의 특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감염력이 증가하거나, 전파력이 강화되거나, 백신 접종자나 자연감염자의 면역력을 회피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돌연변이를 가진 바이러스를 변이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코로나19는 지난 2년 동안 수많은 변이 바이러스를 만들어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등의 변종입니다. 이들은 스파이크 단백질에 많은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어서 백신의 효과를 감소시키거나, 더 쉽게 전파되거나, 더 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런 변종들을 '관심종' 또는 '우려종'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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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근에는 새로운 변종인 피롤라 바이러스가 등장했습니다. 피롤라 바이러스는 BA.2.86 변종으로, 스파이크 단백질에 36개의 돌연변이를 더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오미크론 변종보다도 많은 수치입니다. WHO는 지난달 17일 이 변종을 새로운 '감시종'으로 지정했습니다. 감시종은 아직 관심종이나 우려종으로 분류되지 않았지만,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하는 변종입니다.

피롤라 바이러스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스파이크 단백질에 많은 돌연변이를 가진 만큼, 백신 접종자나 자연감염자의 면역력을 회피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 변종에 대한 연구와 감시가 필요합니다.

자가검사키트의 원리와 신뢰도


피롤라 바이러스와 같은 새로운 변종의 등장으로 인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자가검사키트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자가검사키트는 집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코로나19 검사기로, 면봉으로 코나 목에서 검체를 채취한 후 검사기에 넣으면 몇 분 안에 결과를 알려줍니다. 자가검사키트는 주로 항원 검사 방식을 사용합니다. 항원 검사란 바이러스의 일부분인 항원을 찾아내는 방식입니다

검사 방법과 주의 사항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먼저, 검사 전에는 사용 설명서를 꼭 읽고 따라야 합니다. 검사기나 면봉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검체 채취 시에는 코나 목을 충분히 자극해야 합니다. 검체를 넣은 후에는 정해진 시간 안에 결과를 확인해야 합니다. 결과가 나온 후에는 사용한 검사기나 면봉을 적절하게 폐기해야 합니다.

또한, 자가검사키트의 결과는 100%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무증상 감염자나 초기 감염자의 경우에는 바이러스의 양이 적어서 '거짓 음성'이 나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가검사키트로 음성 결과가 나왔다고 해서 안심하면 안됩니다. 만약 코로나19 증상이 있거나, 가족이나 주변에 확진자가 있거나, 해외여행 등으로 높은 위험군에 속한다면 보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 보건소나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반대로, 자가검사키트로 양성 결과가 나왔다고 해서 과도하게 불안해할 필요도 없습니다. 자가검사키트는 바이러스의 일부분인 항원을 찾아내는 방식이기 때문에, 감염 여부를 확정적으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코로나19와 유사한 다른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거나, 이미 회복된 경우에도 '거짓 양성'이 나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가검사키트로 양성 결과가 나왔다면 즉시 자가 격리하고 보건소나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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